충북교육청 축구동호회청주 늘푸른아동원 방문
회비로 위문품 전달

▲ 충북도교육청 축구동호회가 청주 늘푸른아동원을 방문했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교육청 축구동호회가 5년간 이웃사랑 실천해오고 있다. 이들은 26일 청주 늘푸른아동원을 찾아 생활용품, 간식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2015년부터 매년 이뤄지는 방문이다.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아동원에서 요구하는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아동원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건영 기획관은 "축구동호회가 운동을 통해 회원 간의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에도 힘쓰고 있다"며 "나눔과 사랑을 통해 늘푸른아동원에 재원중인 학생들이 더욱 행복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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