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성공에 강한 의지

▲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에 김진호 재향군인회장이 취임했다. 계룡시 제공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에 김진호 재향군인회장이 취임했다.

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는 지난 25일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최홍묵 계룡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박춘엽 계룡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문화는 국민들과 함께하는 평화를 상징하는 복합문화로서 최근 그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만큼 평화와 국가번영, 그리고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엑스포가 군문화를 발전시키고 국민에게 희망과 세계평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세계인이 인정하는 새로운 국가브랜드 가치, 세계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명품 엑스포를 만들겠다”며 성공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ROTC 2기로 임관해 37사단 사단장과 11군단 군단장, 2군사령부 군사령관, 합동참모본부 합참의장을 거쳐 현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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