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덕대와 한국전문대학도서관협의회는 '제10회 한국전문대학도서관협의회 동계세미나'를 대덕대 정곡관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85개교가 참여하고 있는 한국전문대학도서관협의회는 '나는 도서관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교육부 대학도서관 평가와 교수학습 콘텐츠 서비스 등 도서관 관련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회원들에게 제공했다.

우찬제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장과 김태봉 대덕대 총장은 축사와 환영사를 통해 "대학도서관은 대학의 중추적 심장이라 할 수 있다”며 “지능정보시대에 이용자들의 진화하는 욕구에 부응하는 역할을 하는 도서관 가족들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정진한 한국전문대학도서관협의회 회장은 "대학도서관의 현실 극복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대학이 강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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