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단국대학교병원은 지난 25일 수혈용 혈액보유량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동절기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병원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병원 내 버스정류장에서 교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헌혈 운동은 겨울방학으로 헌혈자가 줄어 수혈용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안정된 혈액 수급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단국대병원에서 실습중인 인근 대학 학생들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매년 2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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