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5일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12년째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연 1회에서 연 2회로 헌혈 참여 횟수를 늘려 산하 기관 및 각급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의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설명절 및 학교방학 등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기때문에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응급환자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실시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추진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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