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25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에서 목원대 대학원 중국인 유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선진사례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선진우수사례 답사를 통해 한국의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칠곡숲체원은 오감빙고(숲속 오감체험), 재미 꼼지락(자연물 활용 장신구 만들기) 프로그램 등의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조두연 칠곡숲체원장은 "국내 산림복지서비스는 외국에서도 복지 분야의 우수사례로 손꼽힐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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