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이승훈 을지대 의료원장(신경외과·사진)이 국내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이 의료원장은 최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제16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공식 위촉됐다.

한국의학 및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기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은 기초 및 임상분야를 포함한 의학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선출한다.

이 의료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의과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이후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과 연구소장을 거쳤고, 보건복지부 암 정복 추진기획단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 심의위원장, 대한신경종양학회 회장, 대한 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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