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4일 충청북도청년창업사관학교 민간운영기관 ㈜아이빌트세종과 지역사회 협력 및 기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연구·산학협력 분야의 정보교류 △입교기업의 학생 현장실습, 인턴십 및 취업 기회 제공 △교육 및 기술자문 등의 강의·코칭 참여 △산·학간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 △산·학간 공동연구개발 및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발전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창업성공패키지’에 따른 위탁연구수행을 위해 충청북도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인 한방굼벵이한굼이 극동대 식품영양학과 배인영 교수 연구팀을 위탁연구기관으로 지정하며 연계됐다. 이번 위탁연구는 '지역특산품과 미래식량을 조합한 건강기능/보조식품 개발'의 일환으로 비타민과 굼벵이를 조합한 건강기능식품개발이 목적이다.

배인영 극동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이번 위탁연구를 시작으로 한방굼벵이한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건강기능식품개발을 위한 컨설팅과 국가 R&D 사업을 위한 기술 지도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