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대 LINC+사업단은 23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를 위한 센서-IoT ICC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센서를 활용해 과제 수행을 진행 중인 관련학과 교수를 비롯해 가족회사 대표 및 사업단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 학과는 전자·정보통신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물리치료학과 및 신소재공학과 등이며, 이들은 지역 내 센서-IoT 산업 관련 가족회사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를 위한 센서-IoT ICC의 운영 방안과 다양한 센서-IoT 분야의 정부재정지원사업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학과 교수와 기업의 공동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기도 했다.

정한일 LINC+사업 부단장은 "센서-IoT협의회를 통해 대학의 특성화인 ICT융합 분야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안전과 건강,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교수와 지역 기업이 공동연구 창출과 기술개발 및 제품화로 이어져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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