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관내 5개 유관기관과 워킹 그룹을 구성하고 상생발전 및 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워킹그룹은 충남도(유류피해극복기념관)를 비롯해 태안해양경찰서, 국립공원공단 태안사무소, 천리포수목원, 한양여자대학 수련원 등이다. 이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교육프로그램 및 현장체험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의견을 공유하게 된다.

특히 협력사업과 상호 홍보방안 등을 구성해 오는 3월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관계자는 "그동안 관내에서 단독적으로 운영됐던 교육프로그램과 홍보 등을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무료로 운영 중이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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