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2012년 창단된 금융권 최초의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으로 국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인성교육 및 문화·예술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단원에게는 △전문 교육 △공연 및 대회 참여 △공연 관람 기회 등이 제공되며 교육비 등 필요비용은 전액 재단이 부담한다.
모집인원은 50여명이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합창단원은 신청자에 한해 2월 중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다문화자녀들이 특기와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통해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