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회 정기 봉사활동 전개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24일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중촌사회복지관에서 제80회 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누리봉사단은 이날 복지허브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중촌사회복지관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 만두를 빚고, 직접 빚은 만두로 떡만두국을 끓여 복지관을 찾은 100여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대접했다〈사진〉.

육동일 대전시당위원장은 “오늘로서 누리봉사단 정기봉사 활동이 80회를 맞았다”며 “한국당이 그동안 정치적으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런 상황과 무관하게 일관된 자세로 봉사를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봉사단원과 당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와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이 100회, 200회로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은 “나누는 기쁨을 실천할 수 있도록 늘 함께 해주는 누리봉사단이 있어 2019년도 따뜻한 세상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사회가 되도록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봉사단은 2013년 5월에 창단된 이후 80회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현재까지 봉사에 참여한 누적인원은 1만 8800명에 달한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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