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탐사대에 따르면 진천 서전고, 충청리더스포럼, ㈜마루MCS, 탐사대원들이 모은 530만원이 전달됐다. 바드라칼리 초등학교는 2015년 네팔 대지진으로 학교가 무너져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았다.
탐사대는 특히 충청지역 기관 등에서 후원한 학교 건립 지원금을 학교 측에 전달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히말라야 기후변화 탐사대'는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직지원정대 공동 주관으로 만들어졌다. 탐사대는 기후변화로 소실되는 히말라야의 빙하를 탐사하고 어려운 학교를 찾아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