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향수식자재마트(대표 조형규)가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24일 떡국 떡 1000㎏을 전달했다.

지난해 초 옥천읍 장야리에 마트를 연 조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나눈다는 의미로 준비했다”며 “한 해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서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해줬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떡국 떡은 관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500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향수식자재마트는 지난해 3월 떡국 떡 1000㎏를 기부한데 이어지난 추석에도 쌀 1000㎏을 내놓는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할동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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