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이임하는 변옥희(61·영동여성의용소방대장), 권영이(60·황간여성의용소방대장), 윤기열(59·추풍령전담의용소방대장) 대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안전 및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류광희 소방서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관내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오늘 취임하는 신임 대장 중심으로 전 대원이 합심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지역사회발전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