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주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박해수)는 23일 오후 시의회 의원과 충주시 간부공무원간 소통과 열린 행정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시의회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의회와 집행부간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지난 한해 의회 회기 중 조례안,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하면서 각종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을 나눴다.

이날 소통의 자리에서는 올해 의사일정과 회기운영 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의회운영과 관련한 개선방안 토론과 발전방향에 대한 건의와 의회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해수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충주시의 발전을 위해 충주시의회와 충주시 간 대화와 소통으로 협력하고자 마련했다"며 "충주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의회는 다음달 14일부터 진행되는 제23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19년 의회 회기일정에 들어간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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