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일까지 기초농업과정·양봉과정에 신입생 40명 내외로 제13기 아산시농민대학 신입생을 모집해 연간 수업일수는 과정별로 100시간 이상(1일 4시간)으로 운영된다.

과정별로 농업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이론, 실습, 현장견학 등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전문농업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관련서류(입학원서, 신분증 사본, 사진)를 구비해 오는 2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기획팀(041-537-3807)으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신규 농업인력들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초농업과정과 특히 귀농귀촌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양봉과정을 운영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농민대학은 품목별 재배이론부터 실습, 견학까지 진행되는 전문농업교육과정으로 지난 2007년도부터 시작한 이래 2018년 수료예정자 62명을 포함하여 총78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제12기 수료식 및 제13기 입학식은 오는 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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