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충북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수출(예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예정인 충북 소재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IP-스펙트럼 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2차 대면 심사평가를 통해 업체가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들은 △해외출원 비용지원 △특허·디자인·브랜드 관련 △특허와 디자인 융합 △브랜드와 디자인 융합 △기업 IP경영진단·구축 중 선택적으로 연간 7000만원 이내에서 최장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다음달 8일 오후 6시까지며, 접수방법 및 절차는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biz.ripc.org)를 참조하면 된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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