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와 청주시는 23일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설명절 대비 합동안전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지역 자율방재단 등이 참석했다.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사고 예방,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 등에 대해 홍보했다.

도 관계자는 "안전은 어느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충북을 방문한 모든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및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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