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의 ‘지역사회 기반 미래학교 운영’ 사업이 교육부로부터 선정돼 1억 5000만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말 발표된 '2019학년도 고교 교육력 제고 추진 계획'에서 '지역사회 기반 미래학교 운영'사업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의 진로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한 '지역사회 연계 진로 방과후학교'와 학생·교사·학부모·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배움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해용 중등교육과장은 "대전의 일반고가 한국교육의 선진모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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