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청원경찰서는 23일 사직2동 등 재개발지역 공.폐가 일대에서 주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범죄요소 사전 제거를 위한 일제 수색을 진행했다. 청주청원경찰서 제공

[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청주청원경찰서는 23일 관내 공·폐가 일대에 지역경찰 30명, 방범순찰대원 20명 등 경찰관 50여명을 동원해 범죄요소 사전 제거 등을 위한 위한 일제수색을 실시했다.

이날 일제수색은 공·폐가 밀집지역인 사직2동 등 재개발지역 및 주민불안 공·폐가지역에 대해 노숙자 유입, 청소년 탈선, 성범죄 등 범죄장소로 악용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다.

출입문폐쇄 여부와 무단출입 등 범죄흔적 여부 확인 등에 중점을 두고 수색했다. 김원환 청주청원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공·폐가에 정기적인 수색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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