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보건소에서는 숨어있는 우울증 환자를 조기 발견해 지속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하고자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기존 소득기준 없이 주민등록상 옥천군 거주 우울증환자인 경우 지원을 받았으나, 올해는 연령제한 없이 주민등록상 충북도내 거주자로 거주지 제한이 확대됐다. 

소득기준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중위소득 120%이하 또는 건강보험료 본인부과액 기준 이하인 자다. 지원기준에 만족하는 경우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약제비를 월 2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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