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영동읍 평화쌀상회 곽인상 대표가 사랑의 쌀 50포대(150만원 상당)을 기탁하고, 영동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평화쌀상회는 영동군지역 사회복지단체 및 시설에 10여년 간 지속적으로 쌀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 매년 장애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곽인상 대표는 "우리지역의 장애인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