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22일 구항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회의실에서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 총 3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30여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기관별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책을 설명하며 참여 기업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군은 중소기업 특별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 개별공장 기반시설비 지원 사업, 중소기업 제품 홍보, 타 지역에서 홍성을 찾는 근로자들을 위한 청년 있슈(ISSUE)마을 모집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각 기관별로 수출, 기술보증, 신용보증, 자금, 기술개발(R&D) 지원, 크라우드 펀딩제도 및 인력, 교육훈련 등 주요 지원시책에 대해 설명회에 이어 참석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하고 싶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