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건양대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건양대 HRD사업단 공동훈련센터는 정부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NCS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설계로 연간 620명에게 무료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미취업자 6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와 의약·BIO 분야 2개 과정을 운영하고 맞춤형 취업알선을 진행하게 되며, 중소기업 재직자 560명은 기계·IT,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12개 과정을 훈련시킬 예정이다. 

김웅식 HRD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현장 실무형 전문인력 육성에 힘쓰는 한편, 중소기업의 기술력 발전과 인력수급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산업발전과 청년실업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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