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내달까지 ‘2019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 및 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 문화재단은 유아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등 3개 사업에 총 5억 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접수는 내달 8일까지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접수는 같은 달 11일까지 진행된다. 3개 사업에 대한 통합설명회는 오는 25일 세종시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송민경 시 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장은 "지난해 22개 단체를 지원해 모두 2000명의 시민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면서 "올해는 유아부터 아동·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세종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공모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22, 0523)로 하면된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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