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공주교육지원청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23일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인 명주원과 동곡요양원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날 설맞이 위문 방문은 지역에 있는 보살핌이 필요한 사회 취약 계층을 찾아 위로하고 환자들의 치료 상황과 재활시설 등을 둘러본 후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공주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우리지역의 소외된 교육가족과 교류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유영덕 교육장은 "우리가 함께 노력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살아갈 수 있는 더불어 사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명절을 맞아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