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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자연과의 교감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계 보전을 위해 주민에게 벌꿀 및 양봉산물을 제공하는 봉군분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벌치기를 원하는 주민에게 양봉 체험 및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벌통분양 및 양봉자제 등을 지원해 추후 양봉전문가로 육성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민은 5개월간 벌 관리, 벌꿀 생산방법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체험과 교육을 받게 된다.
송권의 대덕구 경제복지국장은 “양봉에 관심은 많았지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주민에게 좋은 기회”라며 “퇴직 및 노후에도 부업으로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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