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오는 27일까지 '12기 시민모니터(디젯러버)' 2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주1회 이상 도시철도를 이용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도시철도 발전을 위한 제안, 불편사항 제보, 친절도 모니터링 활동을 하며 매월 1회 이상 누리집 전용 토론방과 밴드에 의견을 보내면 된다.

우수 활동 모니터요원에게는 분기별로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연간 최우수 활동 회원은 15만원, 우수 회원 2명에게는 각각 10만원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민기 대전도시철도 사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고객중심의 서비스 개선과 발굴을 위해 시민모니터를 모집한다”며 “2019년도에도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