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한국생활개선 연합회는 22일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울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년간 한국생활개선 괴산군연합회를 이끌며 연합회 활성화와 각종 봉사활동에 힘써온 최혜진(제14대·15대)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16대를 이끌어 갈 조정미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정미 회장은 "460여 회원을 대표해 큰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여성농업인의 전문능력 개발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며 "건강한 먹거리 생산 및 농작업 환경개선과 함께 여성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