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군정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지난해 7월 취임 후 발 빠른 대처로 2019년도 정부예산으로 498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내년에 소요되는 국비사업에 대해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군정발전에 꼭 필요한 핵심사업을 위주로 충북도, 중앙부처, 국회의원과 출향인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예산확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에 군은 2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이차영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 및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형 SOC사업 및 2020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차영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는 군민생활과 지역발전에 직결되는 만큼 지역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각 부서별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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