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제30대 최성회 단양부군수<사진>가 본격적인 업무 파악에 나섰다. 지난 2일자로 부임한 최 부군수는 지난 16일부터 각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21∼24일 읍·면 순회를 진행한다.

21일 적성면을 시작으로 하루 3개 읍·면씩 총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요 현안사업 파악과 함께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한 인사와 대화를 주고받고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읍·면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 부군수는 읍·면 순방에서 “신속한 민원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 등 군민을 위한 봉사정신으로 감동을 주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면서 “읍·면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축산농가 추가 예방접종과 예찰 강화 등을 통해 AI와 구제역의 발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순방은 21일 적성면, 어상천면, 영춘면을 시작으로 22일 매포읍, 단양읍, 단성면 24일 가곡면, 대강면 순으로 진행된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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