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해를 맞아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와 학교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은 단체관광객 내국인 30명이상, 외국인 20명이상, 수학여행단 50명이상을 천안시에 유치하면 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은 천안시 소재한 업소에서 1박 이상 숙박, 음식점 2회 이상 이용, 관광지 2곳을 방문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단체관광객 하루 숙박에 1인당 내국인은 8000원, 수학여행은 5000원, 외국인은 1만 원이다. 최대 2박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준다. 인센티브를 받고자 하는 여행사 또는 학교는 여행 5일 전까지 단체관광 여행계획서를 천안시 문화관광과에 제출해 협의를 거친 뒤 진행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문화관광과 관광팀(041-521-51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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