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 방식은 행안부에서 민원행정 관리기반 및 민원제도 운영 분야를 국민권익위에서는 고충민원 분야를 평가하고, 공통사항으로 민원처리 성과 분야를 평가하는 등 행안부에서 총괄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하여 평가했다.
시는 그동안 다양한 민원시책을 추진해 오면서 민원공무원 친절교육·민원실 환경개선·맞춤형 민원상담의 날 운영·사회적약자를 위한 우선민원창구를 확대 운영하는 등 다양한 민원시책과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민선7기 출범 이후,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를 시정비전으로 내걸고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에 김정섭 시장이 주축이 된 '민원상담의 날'을 확대 운영하는 등 시민과 적극 소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 왔다.
윤왕진 토지정보민원과장은 "그동안 민원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원실을 찾는 고객이 편안하고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조성과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