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5일 일본 동경 개최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인수·이하 진흥원)은 충남도와 함께 오는 4월 3~5일 일본 동경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2019 라이선싱 재팬(Licensing Japan)’에 충남 공동관으로 참가할 지역 콘텐츠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이선싱 재팬은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의 콘텐츠 행사인 '콘텐츠 도쿄(Content Tokyo)'의 중심이 되는 박람회로 2018년에 220개사가 참여했고 산업 관계자 4만 2594명이 방문했다.

연계 박람회로 크리에이터 엑스포, 콘텐츠 마케팅 엑스포, 제작 및 스튜디오 엑스포 등이 함께 열린다. 진흥원은 성공적인 참가를 위해 우수 지역기업 6개사를 선발, 충남을 대표해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진흥원의 대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사전 온라인 바이어 비즈매칭 서비스와 현지 사업설명회인 PR-Seminar 참가, KOTRA에 연계된 전문통역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1일까지 충남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cntrade.kr)이나 진흥원 홈페이지(ctia.kr)에서 해당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