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23일부터 사흘 간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2019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PGA 머천다이즈 쇼는 전 세계 최대 골프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된다. 각국 10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해 골프 관련 새로운 용품과 신기술, 훈련 기구, 여행상품 등을 전시 및 소개한다.

골프존은 올해도 박람회 현장에 스크린골프 부스를 마련하고, 전 세계 갤러리를 대상으로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및 무료 시타 체험존을 선보인다. 이밖에 23~24일 PGA 머천다이즈 쇼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GOLFZON 풍선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 세계적인 골프 교습가의 조찬 행사도 실시한다.

김주현 골프존 글로벌사업부 상무는 “골프존은 글로벌 골프 시장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사업 다각화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의 영향력을 점차 확대해가고 있다”며 “올해를 글로벌 사업 원년의 해로 삼아 베트남, 중국 등 직영사업을 통해 새로운 신시장 개척을 위해 활발하게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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