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복지시설 상당수 제공, 재학생 봉사활동 참여 등 협약

▲ 우송대는 지난 18일 대전시사회복지관협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지역사회 주민복지를 위해 협력한다. 우송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우송대는 지난 18일 대전시사회복지관협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지역사회 주민복지를 위해 협력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 배영길 대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이종호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대전 소재 사회복지관 이용 희망자에 대한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 △우송대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복지시설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제공 △우송대 재학생들의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김학만 지역협력연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폭 넓게 봉사하고 주민들에게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전공실력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 배려할 줄 아는 인성을 갖춘 참된 인재를 양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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