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충남대병원은 21일 재능기부를 통해 대전지역의 어려운 환자들을 돕고 있는 아하바 연주단이 의료소외계층 지원금으로 561만 7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하바 연주단은 지난 10일 충남대병원에서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는 '사랑의 자선음악회'를 열어 후원금을 모았다. 아하바 연주단은 주변의 어려운 환자들을 돕자는 마음으로 한데 뭉친 음악 전공학생들로 2006년부터 매년 대전에서 자선음악회를 열어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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