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도움 필요한 위기가정 등 지원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방기봉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21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대전세종 관내의 재난구호 활동, 사회봉사 활동,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해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납부한 적십자회비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의 경우 소득금액의 100% 범위 내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법인사업자의 경우 소득금액의 50%까지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 회비는 인터넷, 가상계좌, ARS, QR코드, 편의점,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이용 시에는 지로용지 상의 권장금액과 관계없이 원하는 금액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의 2019년도 적십자회비 목표액은 대전시 11억 800만원, 세종시 1억 1600만원으로 전년대비 동결된 목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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