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에 나섰다.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추진 사업은 지난 2009년 처음 실시한 이래 올해로 11년째를 맞으며 지난해 추석명절에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을 전개해 21업체 116개 품목에서 1991만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이번 설에는 기존 상품인 만두류, 김치, 대추한과, 참기름 외에도 보은군 특산품인 대추로 만든 대추찐빵, 대추청 등이 추가되는 등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직원뿐만 아니라 각 기관단체 등에서도 설맞이 중소기업제품 판매지원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황대운 경제정책과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제수 및 선물용 제품을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구매해 고향 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제품 판매지원 운동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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