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진환경 박영덕 대표(오른족)가 21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영동군민장학회 박세복 이사장(영동군수)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영동군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영동의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군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쌓이고 있다.

영동읍 소재 ㈜서진환경(대표 박영덕)는 21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영동군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로, 2010년 10월부터 영동군과 인연을 맺어 사랑의 연탄나누기, 불우이웃돕기, 영동군적십자 기부활동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영동읍 부용리 하나로마트 앞에서 호떡 등 분식류를 팔고 있는 푸드호떡(대표 맹시현)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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