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최대 '인터섹 2019' 참가…4개 전시공간 구성

▲ [한화테크윈 제공]
▲ [한화테크윈 제공]
한화테크윈, 두바이 보안전시회서 'AI 영상보안 솔루션' 공개

중동 최대 '인터섹 2019' 참가…4개 전시공간 구성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한화테크윈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 보안전시회 '인터섹(Intersec) 2019'에 참가해 다양한 영상보안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인터섹'은 중동 최대 보안산업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1천300여개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했다.

'일상 곳곳의 안전보안 솔루션'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한화테크윈은 전시장에 ▲ 와이즈넷 테크 ▲ 와이즈넷 중동 ▲ 와이즈넷 스트리트 ▲ 와이즈넷 인프라 등 4개 전시존을 마련했다.

테크존에는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에 중점을 둔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을 전시했다. 작업장에서 안전 이상이 발생했을 때 즉각 알람으로 알려주고, 작업자들의 안전 헬멧 작용 여부 등도 감지하는 기술이다.

중동존에서는 중동 지역에 특화된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스트리트존에서는 일상 중에 영상보안 솔루션이 활용되는 모습 등을 각각 소개했다.

이밖에 인프라존에서는 화학, 석유, 가스, 항구, 군사 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산업 시설에 최적화된 방폭 카메라, 스테인리스 카메라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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