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연휴 쓰레기 대책 추진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전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등 상습투기지역에 대해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민·사회단체 및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설맞이 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생활쓰레기 민원 접수 및 신속 대응을 위해 시와 5개 자치구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청소 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최정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