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제10회 방과후학교대상 공모에서 도내 24개 학교가 100대 우수방과후학교로 선정됐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14개교, 중등 6개교, 고등 4개교 등이 선정돼 전국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이중 음성 대소초, 괴산 감물초, 청주 청원고, 단양 소백산중 등 4개교는 20대 우수학교로 꼽히기도 했다. '학교부문'에서 대소초는 최우수상을, 감물초와 오창 청원고는 우수상을, 소백산중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소초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인 학교중심 마을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감물초는 특기적성 위주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자율동아리 활동, 청원고는 문화·예술 감성교육 실시가 수상 이유로 분석됐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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