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겨울방학 중 석면교체가 진행 중인 도내 93개교에 대해 내달 15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56곳, 중학교 21곳, 고등학교 16곳 등 93곳이다. 점검은 학교 석면 해체 및 제거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와 감리 철저 이행실태 등 석면교체 추진상항에 대한 전반적 사항에 대해 이뤄지며 학교별 모니터단(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모니터단은 학교장과 석면관리인, 학부모 2~4명, 환경단체, 환경전문가, 감리자 감독자 등으로 구성된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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