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사고성 사망사고 감축 방안 세미나 및 산재예방 결의대회’에 참석해 올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 주최하고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북부지회와 충남서부지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노동과 안전 관련 기관·단체 및 기업 안전보건관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우종권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장과 주요부서장은 이날 행사에서 안전보건의 미래 대응에 맞춘 공단의 조직개편과 공단의 비전을 소개횄다.

또 관내 주요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향후계획에 관해 발표했다. 다른 참석자들도 각 기관과 사업장별 산재사망사고 감축 전략을 발표했으며 ‘산재사망사고 줄이기 행동계획’ 실천결의 등 산재사고사망 감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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