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가 다음 달로 다가온 설 연휴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다음 달 1∼7일 청주∼서울 등 주요 노선 고속버스 운행이 현행 274회에서 380회로 106회 더 많아진다.

시외버스도 기존 132회에서 206회로 74회 늘릴 계획이다.

청주·충주·제천시는 설 연휴 때 택시 부제를 해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나머지 시·군도 심야에 도착하는 승객을 위해 시내버스나 농어촌버스 운행시간 연장 방안을 버스업체와 협의 중이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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