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19일 이틀간 충주에서 진행된 국제무예액션프리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북도 제공
[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국제무예액션프리영화제가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8~19일 이틀간 충주에서 진행된 영화제는 충북도와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해 지난 18~19일 진행됐다. 개막식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무예·액션영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영화·무예인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되기도 했다. 공로패는 이두용 감독, 정두홍 감독, 배우 유오성 등 5명에게 주어졌다.

또 김영성 마상무예격구협회장 등 3명에게도 수여됐다. 충주 호암체육관, 충주시립도서관에서는 9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이소룡의 영화사를 주제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도하기도 했다.

영화를 통해 무예를 대중에서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던 이번 영화제는 2019세계무예마스터십과 국제무예액션영화제의 기대감을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 영화제인 국제무예액션영화제(8.30~9.6)에서는 6일간 장편 32편, 단편 24편 총 56편의 무예액션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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