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국정기조인 ‘포용국가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세종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세종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공동으로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과 전략 토론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포용국가는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추구하고, 배제와 독식이 아니라 공존과 상생의 사회를 도모하는 개념이다.

문재인 정부는 최근 구체적 실행계획으로 '포용국가비전 2040'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교수, 연구위원, 세종시민이 참여한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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