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우석대학교가 2019학년도 입학금을 25% 인하하고, 수업료는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우석대학교는 최근 교직원 및 학생, 동문,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세 차례에 걸쳐 열고 경제적 상황과 대학 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업료를 동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우석대학교는 학부모와 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금 20% 인하에 이어 2019학년도 신입생에 대한 입학금을 25% 추가 인하키로 했다.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금은 34만 7400원이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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